설계부터 예술가 손길…아파트, 문화를 입다
설계부터 예술가 손길…아파트, 문화를 입다
  • 김주오
  • 승인 2014.03.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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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 화성파크드림 3월 분양

국내외 유명작가 작품 설치

건강·힐링·문화 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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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설치될 작품들.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은 고객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수요자의 니즈를 반영한 실용적 평면설계를 중점으로 보다 편리한 시스템 개발이 활기를 띠고 건설사들 또한 새로운 아이템 개발에 분주하다.

과거 분양시장이 투자가치와 교육환경 등 입지 환경적 부분이 주거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슈였다면 이제는 실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주거환경속에서 건강과 힐링, 문화를 함께 느끼는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무형의 자산들들도 주거의 가치로서 크게 부각되고 있다.

올해 초 피데스개발과 한국갤럽이 조사한 ‘2014년 주거공간 트랜드 전망 자료’를 살펴보면 ‘주거공간 D.A.S(Design-Art-Story)붐’이 일어날 것이라 전망하기도 했다.

주거공간의 힐링 열풍이 디자인과 아트, 스토리가 만나 노후도시가 예술활동의 무대가 되고 주택단지에 예술디자인이 가미되는 질적 성장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에 문화를 입힌 아파트가 대구에도 등장해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3월중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침산 화성파크드림이다. 침산 화성파크드림(1천640세대)은 바로 이러한 건강과 힐링, 문화를 함께 체험함으로써 입주민의 삶의 가치 향상에 도움을 주는 주거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잘 알려진 예술가들을 단지 설계단계에서부터 참여시켜 입지적 환경과 예술적 특성이 조화된 예술작품을 디자인하고 단지내에 작품을 설치해 아파트 단지가 미술전시장으로 느껴질 만큼 아트 갤러리 테마아파트로 계획하고 있다.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신천의 바람길을 단지안으로 끌여들여 단지의 쾌적함과 개방감을 높인 데크층 설계를 적용했으며 지상3층에는 주차장이 없는 입주민을 위한 전용 ‘아트갤러리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단지내 잘 조성된 산책로는 단지옆 신천 수변공원과 조화되고 하나의 커뮤니티로 연결돼 언제나 활력이 넘치는 주거문화,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외의 산책로와 테마공원이 하나의 자연처럼 연결되고 특화된 국내외 유명작가의 작품들이 설치된 ‘아트갤러리 조각공원’이 있어 단순한 주거의 차원을 넘어 조각공원의 예술까지 누릴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역 재건축사업의 최강자인 화성산업이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스토리 있는 아파트를 선보이게 된다면 2014년 주거문화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주거문화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산업 신일용 기술개발팀장은 “이제 주거문화는 입지적 환경도 중요하지만 삶의 질과 가치까지 높여줄 수 있도록 아파트에 문화를 입힌 아파트가 미래의 주거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설계했다”며 “화성파크드림에 산다는 것이 곧 사는 이의 자부심까지 높이도록 설계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북부도서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양문의는 353-1640.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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