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중기청, 21일 기술·인문 융합 마인드 워크숍
대경중기청, 21일 기술·인문 융합 마인드 워크숍
  • 김주오
  • 승인 2014.03.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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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오는 21일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가능한 가치창출 및 산업 간 융합과 혁신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인문 융합 마인드 교육 및 워크숍’ 행사를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인문 융합 마인드를 심어주고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 지방 중소기업청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인문융합창작소가 적극 협력해 지원효과를 극대화하고 창조경제 달성을 위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3시간의 강의식 교육과 6시간의 체험형 워크숍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과정 모두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중소기업 종사자들에게 융합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기술인문융합 가치 및 필요성’, ‘기술인문융합 제품·서비스 개발 스토리’, ‘기술인문융합 제품개발사례’를 3시간 과정으로 강의한다.

이어 실무자들의 제품·서비스 개발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인문융합 제품·서비스 개발 스토리’, ‘기술인문융합 신상품개발 실습’으로 구성된 6시간 과정의 워크숍을 진행한다.

특히 참석자들의 손쉬운 이해와 실제 적용을 위해 150여개가 넘는 국내외 기술인문융합 사례를 중심으로 짜여 있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경중기청 정신표 산학협력팀장은 “기업이 혁신해야 할 가장 큰 분야는 소비자의 감성을 선도할 개념을 개발하는 능력”이라며 “이번 워크숍은 기술과 인문의 융합을 통해 이런 혁신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 및 마인드 교육 및 워크숍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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