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김원표 총재 등 4명 몽골정부 훈장 받아
국제로타리 3630지구 김원표 총재 등 4명 몽골정부 훈장 받아
  • 대구신문
  • 승인 2009.01.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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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김원표 총재와 권오신, 백광흠 前총재, 지구 사무부총장 등 4명이 지난 5일 몽골정부 초청으로 울란바토르를 방문, 몽골 정부 최고의 명예훈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표총재를 비롯한 4명의 수훈자들이 소속해 있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는 2007년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몽골 어린이 18명을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도록 한데이어, 2008년 15명, 오는 4월에도 24명이 수술을 받게 돼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 4년째 몽골 고비사막 일대에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고비사막 녹화사업에도 크게 기여해 그 공로로 몽골최고의 명예훈장을 받았다.

3630지구 측에 의하면, 몽골 정부 알콩호약 부주석은 이날 서훈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심어준 국제로타리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과 사막의 녹화사업에 기여한 공로에 보답하기 위해 몽골정부가 외국인에게 주는 최고 명예훈장을 서훈한다고 서훈배경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원표 총재는 “앞으로도 새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사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어린이가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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