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천640세대 공개
청약, 25일 인터넷 접수
청약, 25일 인터넷 접수
21일 오픈하는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대구의 도심이자 북구의 중심인 침산동에 위치하고 있고 앞으로 재건축시장이 활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1천640세대라는 대규모 재건축단지가 올해 첫 분양을 함으로써 올해 재건축 분양시장을 방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의 도심권내에는 대규모 택지지구나 공동주택 사업부지의 확보가 어려워 짐에 따라 재건축·재개발 시장이 새로운 개발비젼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 분양한 만촌3차 화성파크드림의 경우 재건축사업이면서 청약경쟁율 212대1로 전국최고의 청약경쟁율을 기록한 것도 대구도심권에 위치한 재건축사업이었던 것도 시장의 비젼을 밝게 해주고 있다.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조합원 분양(92세대)에서 100%라는 완전분양을 기록하며 벌써부터 만촌3차 화성에 이은 또 하나의 재건축 성공신화를 예감하게 하고 있다.
또 최근 지역내 1순위 청약자가 가장 많이 몰린 월배2차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자가 1만6천여건으로 집계됐으나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도심의 근접성과 신천의 자연환경, 특화된 제품의 장점 그리고 현재의 대구지역 시장상황을 반을 반영할 경우 새로운 청약경쟁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대구를 대표하는 신천과 인접하고 침산네거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으며 정보통신특등급에 유명 조각가의 작품을 단지내 테마공원에 설치한 예술과 문화의 단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다른 단지와 차별화를 기하고 있다.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분양가격에서도 실수요자를 배려했다. 분양가격은 층별로 차등했고 21층 이상의 경우 전용면적 84㎡A타입은 2억8천200만원으로 인근 단지와 비교하더라도 입지 및 층 등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최소 1천만원 이상 낮게 적용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근사업지 명성푸르지오의 전용면적 84㎡의 거래가는 2억8천900만이며 코오롱하늘채 2단지 전용면적 84㎡의 실거래가는 3억4천500만원으로 나타나 전용85㎡를 기준으로 볼 때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실수요자를 고려한 분양가를 적용한 것으로 향후 비젼을 반영한다면 실수요와 투자의 가치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침산 화성파크드림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1순위가 오는 25일, 3순위는 26일(청약금 100만원)에 인터넷으로 각각 청약을 접수받고 당첨자는 4월 1일 견본주택에 게재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직접청약을 접수(청약금 각 군별 100만원)받을 예정, 오피스텔은 거주지역과 청약통장 가입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28일에 발표한뒤 3월 31일부터 4월1일까지 2일간 분양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북부도서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양문의는 053-353-1640.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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