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첫 우주인’ 고산 어떻게
‘한국인 첫 우주인’ 고산 어떻게
  • 김종렬
  • 승인 2014.03.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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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전도사 됐나

대구TP, 창업·ICT융합제품 관련 전문가 특강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인 고산 타이드 인스티튜트(TIDE Institute) 대표가 지역 중소·벤처기업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우주의 기(氣)’를 전달한다.

고산 대표는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가 21일 오후 성서 신기술산업지원센터에서 연 ‘창업자금 조달 및 지원정책 활용과 창의 ICT융합제품 제조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참석, 자신의 창업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고산 대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실리콘밸리에 세운 싱귤레리티대에서 우연히 창업프로그램을 접한 후, 창업을 돕는 비영리단체인 ‘타이드 인스티튜트’를 세웠다. 이후 신생벤처 창업아이디어 대회도 25회 이상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창업전도사로 변모했다.

고산 대표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자신이 관심을 갖고 추진 중인 3D 프린터 사업을 바탕으로 한 ‘ICT 융합을 통한 제품 개발과 활성화’에 대한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아울러 창업정신의 본질적 가치에 대해서도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이날 특강 1부 섹션에서는 박신제 PSJ창업네트웍스 대표가 ‘창업자금 조달 및 지원 정책 활용’이란 주제로 융자지원사업, 기술창업 지원 및 중소기업 R&D 지원 정책, 여성창업지원 프로그램 등 올 한해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부 정책과 자금 조달 방법 등을 소개한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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