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첫 졸업식
투자유치 5억6천만원 달성
대구 41팀·서울 41팀 배출
미래유망 CEO 6명 표창도
투자유치 5억6천만원 달성
대구 41팀·서울 41팀 배출
미래유망 CEO 6명 표창도
‘창업률 100%’ ‘신규 일자리창출 129명’ ‘지식재산권 70건’ ‘투자유치 5억6천만원’…
콘텐츠·앱·소프트웨어(SW)융합 등 지식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창업지원을 위해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작년 8월 동대구벤처밸리내에 개교한 대구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제1기 졸업팀의 성과다.
대구 스마트벤처창업학교 1기는 55개 예비 창업팀이 선정돼 45개 창업팀이 입교한 후 사업계획 수립부터 교육·개발 및 사업화에 이르는 3단계 경쟁 평가과정을 거쳐 처음으로 41개 졸업팀(기업)을 배출했다.
대구시·중소기업청·경북대는 20일 오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류성걸 국회의원, 강시우 창업진흥원장과 2개 스마트벤처창업학교(비수도권 주관사 경북대, 수도권 주관사 옴니텔) 졸업생들이 참석하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 1기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IT여성기업협회 관계자,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및 퍼블리셔 등 투자지원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대구 41개팀, 서울 41개팀 등 총 82개 졸업팀의 성공적 창업을 격려했다.
행사에선 대구 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강석재 패스비 대표이사의 창업 고난 극복기를 비롯 졸업생들의 영상인터뷰 소개와 함께 7개월의 짧은기간 동안 큰 성과를 창출하고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미래 유망CEO 6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특히 제주 출신으로 대구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 입교해 지난 2월 창업한 김태현 노밋 대표는 현지기업 및 현지진출 다국적 중소기업 업무형태에 최적화된 회계관리 및 그룹웨어 통합 기업 솔루션인 ‘ALO’를 개발해 1억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올려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실생활 소셜서비스 개발업체 하이픈(대표 안두환), 모바일 멤버십 및 쿠폰 패스 발급 솔루션 개발업체 패스비(대표 강석재)와 함께 창업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사업계획 수립, 개발, 창업과정 등을 담은 창업 성공스토리 소개(2팀), 졸업생들이 직접 출연해 창업과 관련한 애환을 뮤지컬로 표현하는 ‘창업 관련 뮤직드라마’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어 오후에는 ‘청년 CEO, 새로운 도약을 위한 스마트 투자포럼’이란 주제로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투자포럼이 열렸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예산확보를 주도한 류성걸 국회의원은 “대구 창조경제의 심장인 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지속 지원해 청년실업 해소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대구벤처밸리에 콘텐츠코리아 랩, 모바일게임센터 등 아이디어와 기술, 투자가 집중되는 창업 생태계 조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대구 스마트벤처창업학교 1기는 55개 예비 창업팀이 선정돼 45개 창업팀이 입교한 후 사업계획 수립부터 교육·개발 및 사업화에 이르는 3단계 경쟁 평가과정을 거쳐 처음으로 41개 졸업팀(기업)을 배출했다.
대구시·중소기업청·경북대는 20일 오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류성걸 국회의원, 강시우 창업진흥원장과 2개 스마트벤처창업학교(비수도권 주관사 경북대, 수도권 주관사 옴니텔) 졸업생들이 참석하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 1기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IT여성기업협회 관계자,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및 퍼블리셔 등 투자지원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대구 41개팀, 서울 41개팀 등 총 82개 졸업팀의 성공적 창업을 격려했다.
행사에선 대구 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강석재 패스비 대표이사의 창업 고난 극복기를 비롯 졸업생들의 영상인터뷰 소개와 함께 7개월의 짧은기간 동안 큰 성과를 창출하고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미래 유망CEO 6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특히 제주 출신으로 대구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 입교해 지난 2월 창업한 김태현 노밋 대표는 현지기업 및 현지진출 다국적 중소기업 업무형태에 최적화된 회계관리 및 그룹웨어 통합 기업 솔루션인 ‘ALO’를 개발해 1억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올려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실생활 소셜서비스 개발업체 하이픈(대표 안두환), 모바일 멤버십 및 쿠폰 패스 발급 솔루션 개발업체 패스비(대표 강석재)와 함께 창업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사업계획 수립, 개발, 창업과정 등을 담은 창업 성공스토리 소개(2팀), 졸업생들이 직접 출연해 창업과 관련한 애환을 뮤지컬로 표현하는 ‘창업 관련 뮤직드라마’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어 오후에는 ‘청년 CEO, 새로운 도약을 위한 스마트 투자포럼’이란 주제로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투자포럼이 열렸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예산확보를 주도한 류성걸 국회의원은 “대구 창조경제의 심장인 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지속 지원해 청년실업 해소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대구벤처밸리에 콘텐츠코리아 랩, 모바일게임센터 등 아이디어와 기술, 투자가 집중되는 창업 생태계 조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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