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 활성화 마케팅 밀착 지원
지역관광 활성화 마케팅 밀착 지원
  • 강선일
  • 승인 2014.03.20 17: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공사 대경협력단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권협력단이 개소 2주년을 맞아 대구·경북지역 관광 활성화와 다양한 지역 관광소재 개발을 통해 국내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국민관광시대의 지역 밀착 마케팅 지원에 대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관광공사 대경권협력단은 본사 및 해외지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관광 마케팅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역 관광특화사업, 지자체 및 업계와의 공동마케팅사업을 선도하면서 대한민국 문화관광 1번지 대구·경북의 관광 위상을 실질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대구근대 역사골목’의 ‘한국관광의 별’ 선정과 대한민국 국민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선정 등에 직·간접적 마케팅 역량을 보태면서 전국적으로 골목관광 상품화 붐을 일으켰다. 또한 유학생 효도 의료관광 및 한류스타 팬미팅 상품 등을 통해 일본 및 중국 관광객 유치로 대구·경북의 관광 잠재력을 상품화로 구체화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아울러 대구·경북지역 지자체들과 원활한 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개별 지자체의 핵심 관광소재를 연계하며 영남권 공동 일본어·중국어 홍보물 발간, 대구 근교권 청소년 수학여행 유치상품 개발 등 지역관광의 ‘벽 허물기’에 대한 교두보 역할에도 큰 성과를 보였다.

이밖에 지역 핵심사업인 지역축제의 글로벌화·경제화를 위해 선도적 아이디어와 연계사업 추진으로 ‘약령시 한방 문화축제 활용 한방통보’ 제작 지원 등 지역축제를 지역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델로 변화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