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강구항 배경 … 29·30일 방송
SBS는 오는 29일 3D로 제작한 드라마 ‘강구 이야기’를 선보인다.
드라마는 영덕 강구항을 배경으로 한 애틋한 사랑이야기다. 경태(이동욱 분)는 죽은 친구의 누이인 문숙(박주미 분)과 강구(신동우 분) 모자를 보살피다 문숙과 사랑에 빠진다.
박주미와 이동욱은 드라마 ‘학교’에서 사제지간으로 출연한 이후 14년 만에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서정적인 풍광을 담은 드라마라서 3D 효과는 눈이 내리고 거친 파도가 치는 장면이나 축구부원인 강구가 경기를 하는 장면, 싸움 장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한국드라마 사상 최초로 자체시스템을 활용해 3D드라마를 만들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지난해 SBS 극본 공모전 대상을 받은 백미경 작가의 작품으로, 홍성창 PD가 연출했다.
29·30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연합뉴스
드라마는 영덕 강구항을 배경으로 한 애틋한 사랑이야기다. 경태(이동욱 분)는 죽은 친구의 누이인 문숙(박주미 분)과 강구(신동우 분) 모자를 보살피다 문숙과 사랑에 빠진다.
박주미와 이동욱은 드라마 ‘학교’에서 사제지간으로 출연한 이후 14년 만에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서정적인 풍광을 담은 드라마라서 3D 효과는 눈이 내리고 거친 파도가 치는 장면이나 축구부원인 강구가 경기를 하는 장면, 싸움 장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한국드라마 사상 최초로 자체시스템을 활용해 3D드라마를 만들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지난해 SBS 극본 공모전 대상을 받은 백미경 작가의 작품으로, 홍성창 PD가 연출했다.
29·30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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