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복지부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국비 획득
공동주거·급식시설 운영…다양한 여가활동 지원
공동주거·급식시설 운영…다양한 여가활동 지원
문경시 동로면과 영순면에 각각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공동생활시설 1개소와 공동급식시설 1개소가 정부의 시범사업으로 운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경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의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부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관계 단절 등을 예방하기 위해 ‘외롭지 않게 함께 살고’, ‘마음 터놓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들며, 독거노인과 고령자의 불규칙하고 불균형적인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 정부지원 사업에 금년 2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농림부의 엄격한 심사와 사업성 검토를 거쳐 지난 4일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1차로 동로면 적성2리에 1억2천만원을 들여 ‘공동생활 홈’을 건립하고, 영순면 왕태리 마을회관에는 5천만원을 들여 공동급식시설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시범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가족이나 이웃과의 왕래가 없어 사회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에 대해 집단특성별로 분류해 심리치료, 건강관리, 여가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복지 농촌건설을 위해 농촌고령자 공동시설 지원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해 일등 문경을 만들기가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문경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의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부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관계 단절 등을 예방하기 위해 ‘외롭지 않게 함께 살고’, ‘마음 터놓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들며, 독거노인과 고령자의 불규칙하고 불균형적인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 정부지원 사업에 금년 2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농림부의 엄격한 심사와 사업성 검토를 거쳐 지난 4일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1차로 동로면 적성2리에 1억2천만원을 들여 ‘공동생활 홈’을 건립하고, 영순면 왕태리 마을회관에는 5천만원을 들여 공동급식시설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시범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가족이나 이웃과의 왕래가 없어 사회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에 대해 집단특성별로 분류해 심리치료, 건강관리, 여가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복지 농촌건설을 위해 농촌고령자 공동시설 지원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해 일등 문경을 만들기가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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