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7일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와 영농비 절감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재배농가 육묘상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7억5천만원으로 지난달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농가별 신청을 받아 추진하며, 지원되는 상토는 1ha당 40ℓ들이 소요량 25포로 농가에 지원된다.
총 지원면적은 4천700ha에 11만7천500포로 8천500여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조건은 시비 50%, 자부담 50%다.
특히 올해 처음 추진하는 상토지원사업은 벼 재배농가에 지원되는 쌀소득 직불금 외에 개별 농가에 지원되는 시 자체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 사업이다.
김천시 정용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량상토 공급으로 건전 육묘에 따른 안정적인 쌀 생산과 농가경영 안정은 물론 농촌인력의 노령화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안상수기자 ass1920@idaegu.co.kr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7억5천만원으로 지난달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농가별 신청을 받아 추진하며, 지원되는 상토는 1ha당 40ℓ들이 소요량 25포로 농가에 지원된다.
총 지원면적은 4천700ha에 11만7천500포로 8천500여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조건은 시비 50%, 자부담 50%다.
특히 올해 처음 추진하는 상토지원사업은 벼 재배농가에 지원되는 쌀소득 직불금 외에 개별 농가에 지원되는 시 자체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 사업이다.
김천시 정용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량상토 공급으로 건전 육묘에 따른 안정적인 쌀 생산과 농가경영 안정은 물론 농촌인력의 노령화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안상수기자 ass192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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