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영덕군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 영덕=이진석
  • 승인 2009.01.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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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맑고 깨끗한 지역을 보전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오염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벌인다.

지난해 군은 청정영덕을 지키고 가꾸기 위한 일환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에 전력을 쏟아 배출업소 환경관리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지난해 설 연휴 전후, 갈수기 대비, 장마철, 피서철, 추석연휴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관리감독 기관의 감시가 소홀할 수 있는 시기에 특별점검기간을 설정해 감시를 했다.

특히 지난해 대기배출시설 오염도측정을 자가 측정에 의존하지 않고 군과 민간업체가 합동으로 직접 측정을 실시하는 등 환경오염행위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지난해 연말까지 군은 수질, 대기, 폐기물 등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189개 업체에 대한 점검을 벌여 개선명령 19개소 경고 1, 사용중지 1, 고발 2개소를 달성하고 1천925만4천원의 초과배출부과금을 부과했다.

올해도 군은 설 연휴를 맞아 특별감시계획을 수립?시행에 들어가 단 한건의 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전력을 쏟는다는 각오다.

이 밖에도 군은 대기배출시설, 비산먼지, 건설폐기물 및 악취발생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시기별 또는 테마별 점검계획을 세우고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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