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은 UNSW와 함께 25일 포스코국제관에서 `UNSW-POSTECH 에너지 소재 공동 워크숍(UNSW-POSTECH Workshop on Energy and Materials)’을 개최한다.
특히 에너지·소재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배출해 온 두 대학의 석학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공동 워크샵은 △철강 생산기술(Iron & steel making technology) △그린 에너지(Green Energy) △에너지를 위한 나노 소재(Nano materials for energy) 등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포스텍 이재성 부총장은 “이번 워크샵은 포스텍과 UNSW가 미래 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장이다”며 “이 자리를 통해 두 대학이 에너지와 소재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향후 국책 연구 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포스텍 이재성 부총장, UNSW 롭 버포드(Rob Burford) 화학공학대학장, UNSW 마이클 페리(Micheal Ferry) 교수, POSTECH 브루노 디 쿠먼(Bruno de Cooman)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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