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4 시즌이 17일 개막하는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기지개를 켠다. 나흘간 강원도 횡성의 웰리힐리 골프장 남코스(파72·7천272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총상금 4억원· 우승 상금 8천만원)는 지난해까지는 가을에 열리다 올해부터 상반기로 자리를 옮겨 시즌 개막을 알린다.
작년 9월 열린 대회에서는 국가대표 이창우(21·한국체대)가 쟁쟁한 프로 선배들을 제치고 우승해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켰다.
이창우는 이 우승을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라 2014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권을 따냈다.
올해 마스터스에 출전한 이창우는 비록 컷을 통과하지는 못했지만 프레드 커플스, 웨브 심프슨(이상 미국) 같은 유명 골퍼들과 플레이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고 동부화재 대회에 출전한다.
연합뉴스
작년 9월 열린 대회에서는 국가대표 이창우(21·한국체대)가 쟁쟁한 프로 선배들을 제치고 우승해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켰다.
이창우는 이 우승을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라 2014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권을 따냈다.
올해 마스터스에 출전한 이창우는 비록 컷을 통과하지는 못했지만 프레드 커플스, 웨브 심프슨(이상 미국) 같은 유명 골퍼들과 플레이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고 동부화재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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