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서 춘계학술대회 열려
영남대가 ‘장애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인권’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가졌다.
한국특수체육학회가 주최하고 영남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 영남대 사범대학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장애인 운동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훈련 및 대회 참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보호에 대한 학술적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술대회는 ‘장애인 체육의 미래, 비장애인 체육의 대부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박상하 국제정구연맹 회장의 초청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용호 서울대 교수가 ‘장애인 선수와 지도자의 권익향상과 인권보호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토론시간에서는 세 가지 주제에 대해 각각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박병도 한국국제대 교수를 좌장으로 박승재 대한장애인체육회 전문체육부장이 ‘장애인 선수의 인권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춘종 영남대 교수, 임성하 부산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팀장이 참여해 토론했다.
두 번째 토론에서는 ‘장애인 운동선수 권익향상을 위한 스포츠 정책 및 전망’에 대해 윤석민 한국체육대 교수가 발표했고, 세 번째 토론 주제인 ‘장애인선수 및 지도자의 인권과 경기력’에 대해서는 정복자 가천대 교수가 발표했다.
학술대회를 준비한 박기용 회장(영남대 특수체육교육과 교수)은 “일반선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인권과 관련해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에 대한 경기력 지도와 적응 방안을 제시하고,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논의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한국특수체육학회가 주최하고 영남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 영남대 사범대학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장애인 운동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훈련 및 대회 참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보호에 대한 학술적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술대회는 ‘장애인 체육의 미래, 비장애인 체육의 대부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박상하 국제정구연맹 회장의 초청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용호 서울대 교수가 ‘장애인 선수와 지도자의 권익향상과 인권보호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토론시간에서는 세 가지 주제에 대해 각각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박병도 한국국제대 교수를 좌장으로 박승재 대한장애인체육회 전문체육부장이 ‘장애인 선수의 인권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춘종 영남대 교수, 임성하 부산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팀장이 참여해 토론했다.
두 번째 토론에서는 ‘장애인 운동선수 권익향상을 위한 스포츠 정책 및 전망’에 대해 윤석민 한국체육대 교수가 발표했고, 세 번째 토론 주제인 ‘장애인선수 및 지도자의 인권과 경기력’에 대해서는 정복자 가천대 교수가 발표했다.
학술대회를 준비한 박기용 회장(영남대 특수체육교육과 교수)은 “일반선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인권과 관련해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에 대한 경기력 지도와 적응 방안을 제시하고,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논의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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