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말산업 생존전략 워크숍 열어
경북도 말산업 생존전략 워크숍 열어
  • 이종훈
  • 승인 2009.06.2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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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대 말 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생활체육승마연합회장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 산업 생존전략 워크숍을 열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경북도립대 권기창 교수가 신소득 창출을 위한 말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서, 대구대 김성애 교수는 재활승마 활성화 방안, 한맥C.C 송영진 사장이 친환경 승마산업 활성화 방안, 도 축산기술연구소 박용수씨는 말 생산 및 육성전략, 김주원 서라벌대 교수는 말 산업 전문인력 양성방안 등을 의제로 발표 한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및 말(馬) 산업 활성화 정책에 따라 도내 산업분야별로 체계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관련기관, 단체와 산.학.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말 산업은 1차에서 3차 산업까지를 포괄하는 연관산업이 많고 파급효과가 크다”며 “경북도가 말 산업의 세계적인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단체.대학에서 많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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