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1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 결과 발표
올해 1분기 대구지역 상업용부동산 임대가격지수는 오피스텔 0.0%, 매장용 0.1%이며 오피스빌딩 투자수익률은 1.34%로 전기대비 0.0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용빌딩 투자수익률은 1.54%로 전기대비 0.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업용부동산 공실률은 오피스 13.3%, 매장용 11.0%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올해 1분기 임대료는 오피스가 ㎡당 7천500원, 매장용은 ㎡당 2만3천600원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가 23일 전국에 소재한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올해 1분기 임대가격지수, 투자수익률, 공실률, 임대료 등의 임대시장동향을 조사&·발표했다. 1분기 전국 상업용부동산 임대가격지수의 경우 오피스빌딩은 하락한 반면 매장용빌딩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피스빌딩은 투자 등 민간부문의 회복세가 아직 견고하지 않은 가운데 기업의 구조조정 여파 등으로 인한 공급대비 수요부진 영향으로 전기 대비 0.1% 하락한 반면 매장용빌딩은 민간소비 증가 등 경기회복 기대감이 형성된 가운데 중소형 빌딩을 중심으로 임대수요가 다소 증가하며 전기 대비 0.3% 상승했다.
임대료 수입 등의 소득수익률의 경우 오피스빌딩은 전기대비 0.01% 상승한 1.28%, 매장용빌딩은 전기대비 0.01% 상승한 1.27%로 나타났다.
빌딩의 자산가치 변동을 나타내는 자본수익률의 경우 오피스빌딩은 전기대비 0.09% 하락한 0.18%, 매장용빌딩 역시 전기대비 0.03% 하락한 0.23%로 조사됐다.
다만 연 5%대의 투자수익률은 같은 기간의 채권(국고채 2.87%, 회사채 3.30%), 금융상품(정기예금 2.62%, CD 2.65%), 주식(-1.81%)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에 해당한다.
투자수익률을 살펴보면 오피스빌딩의 경우 경북(1.72%), 부산(1.70%), 서울(1.58%) 순으로 투자수익률을 보였으며 광주(0.52%)가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임대료는 오피스빌딩이 1만4천800원/㎡로 전기대비 보합인 반면, 매장용빌딩은 3만1천400원/㎡으로 전기대비 100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매장용빌딩 투자수익률은 1.54%로 전기대비 0.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업용부동산 공실률은 오피스 13.3%, 매장용 11.0%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올해 1분기 임대료는 오피스가 ㎡당 7천500원, 매장용은 ㎡당 2만3천600원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가 23일 전국에 소재한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올해 1분기 임대가격지수, 투자수익률, 공실률, 임대료 등의 임대시장동향을 조사&·발표했다. 1분기 전국 상업용부동산 임대가격지수의 경우 오피스빌딩은 하락한 반면 매장용빌딩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피스빌딩은 투자 등 민간부문의 회복세가 아직 견고하지 않은 가운데 기업의 구조조정 여파 등으로 인한 공급대비 수요부진 영향으로 전기 대비 0.1% 하락한 반면 매장용빌딩은 민간소비 증가 등 경기회복 기대감이 형성된 가운데 중소형 빌딩을 중심으로 임대수요가 다소 증가하며 전기 대비 0.3% 상승했다.
임대료 수입 등의 소득수익률의 경우 오피스빌딩은 전기대비 0.01% 상승한 1.28%, 매장용빌딩은 전기대비 0.01% 상승한 1.27%로 나타났다.
빌딩의 자산가치 변동을 나타내는 자본수익률의 경우 오피스빌딩은 전기대비 0.09% 하락한 0.18%, 매장용빌딩 역시 전기대비 0.03% 하락한 0.23%로 조사됐다.
다만 연 5%대의 투자수익률은 같은 기간의 채권(국고채 2.87%, 회사채 3.30%), 금융상품(정기예금 2.62%, CD 2.65%), 주식(-1.81%)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에 해당한다.
투자수익률을 살펴보면 오피스빌딩의 경우 경북(1.72%), 부산(1.70%), 서울(1.58%) 순으로 투자수익률을 보였으며 광주(0.52%)가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임대료는 오피스빌딩이 1만4천800원/㎡로 전기대비 보합인 반면, 매장용빌딩은 3만1천400원/㎡으로 전기대비 100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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