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곳에나 있고 아무 데도 없는
1948년 대구에서 태어나 2008년 계간 ‘문장’(시 부문)을 통해 등단한 이연주 시인의 첫 시집이다. 연륜의 두께만큼 집적된 시인의 인생 여정이 담겨 있는 수기요, 자서전에 가깝다.
가식, 배설, 허영의 시들로 시가 외면 받는 시대에 시인 진솔하고 순수하고 무공해한 시로 황폐해진 현대인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신다. 특히 아름다운 시인의 서정이 감미롭다.
가식, 배설, 허영의 시들로 시가 외면 받는 시대에 시인 진솔하고 순수하고 무공해한 시로 황폐해진 현대인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신다. 특히 아름다운 시인의 서정이 감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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