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새마을운동 발상지 정립 기금조성
포항, 새마을운동 발상지 정립 기금조성
  • 포항=이시형
  • 승인 2009.06.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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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계면 새마을금고 한마음 산악회(회장 정태란)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기계 문화의집 광장에서`새마을운동 발상지 바로세우기 기금조성’을 위한 음식바자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음식바자회는 최근 새마을운동 발상지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우리지역의 소중한 유산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운동발상지 진상규명위원회에 지역민들의 힘을 모으기 위해 열렸다.

또 이번 음식바자회에서 마련된 기금 500만 원 전액을 새마을운동 진상규명위원회에 전달해 새마을운동 바로세우기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포항기계면 새마을금고 한마음 산악회는 이 바자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적 민족운동으로 3.1운동은 서울파고다공원에서 시작됐고, 국채보상운동은 대구에서, 그리고 새마을운동은 기계면 문성리에서 시작됐다”고 다함께 천명했다.

포항 기계면 문성리가 새마을운동 발상지임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키는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또 새마을운동 발상지에 대한 고증자료를 재발견해 잃어버린 새마을운동발상지를 되찾아 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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