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도에 따르면 전시물품 수집기간은 7월 한 달간이며, 수집된 전시품은 박람회 기간 중 전시관내에 전시하고 박람회가 끝나면 다시 돌려주게 된다.
수집방법은 7월 31일까지 의향서를 접수해 8월 5일까지 전시 적합여부를 결정하고 행사기간 전시가 끝나면 9월 25일까지 반환할 계획이다.
전시물품 수집분야는 새마을 관련 용품인 모자, 옷, 완장, 조끼, 지도자증, 교육 수료증, 교육앨범, 책자, 포스트, 표어, 우표, 배지, 장부, 통장, 기안용지, 계획서, 작업일지, 회의록과 새마을 관련 개인 또는 기관이 수상한 훈·포장, 상장, 상패, 감사패, 시상품, 기관수상 기(旗), 기치, 상장, 상패 등이다.
또 과거 어려웠던 시절 생활용품으로는 새끼틀, 홀치기 틀, 풍로, 손수레, 지게, 도시락 등과 기타 새마을관련 희귀사진 등 새마을운동과 관련된 모든 것이 수집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북도청 새마을봉사과(053-950-3863, kumiji@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구미시 박정희체육관,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새마을, 내일을 만드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시관 운영, 컨퍼런스 및 각종 행사 등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종합박람회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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