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모바일 혁신정당 ‘크파’ 개설
새누리, 모바일 혁신정당 ‘크파’ 개설
  • 강성규
  • 승인 2014.05.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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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직접 의견 개진
토론 아젠다 선정·참여
새누리당이 ‘모바일 혁신정당’을 기치로 국민들이 직접 당에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 ‘크레이지 파티(크파)’를 개설한다.

크파는 ‘미친 듯이 토론하고 미친 듯이 혁신하는 정당’이라는 의미다.

새누리당은 크파를 통해 주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당내외 혁신 아젠다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반 국민들은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네이버,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접속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거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운영을 담당하는 ‘크파 위원회’는 당내 위원 5명과 민간 위원 6명, 총 11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민간위원이 맡는다.

크파 위원회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2명(남, 녀 각1명)의 추천권을 가지며, 당 공천위는 크파 위원회가 추천하는 인사를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안정권 내의 순번에 배치할 예정이다.

일반 국민이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2명의 공천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새누리당의 설명이다.

일반 시민들이 토론 아젠다를 선정하고, 토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토론 내용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의견 개진 및 투표가 이뤄진다.

한편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12일 ‘크파’를 온라인 당협으로 인정하고, 정식으로 당의 247번째 당원협의회로서 위상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

이 안은 13일 당 전국위원회를 거쳐 정식으로 효력을 갖게 된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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