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구미지사(지사장 이재춘)가 사업비 267억원을 들여 오는 2012년까지 금오산 저수지 등 도심 저수지 생태공원을 조성,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지사는 국·시비 267억원을 투입해 금오저수지, 문성지, 금호연지 3곳에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벌인다.

금오산 저수지주변 생태공원조성사업은 146억원을 들여 1.2.3단계로 1단계 사업은 올해말까지 수변산책로, 전망데크, 전망대 등, 2단계사업으로 2011년까지 물놀이 체험공간, 수변공연장, 생태습지원, 3단계는 2012년까지 조형물, 상징광장, 비지터 센터, 자연소리 정원 등을 조성한다.

문성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96억원을 투입, 올해부터 2012년까지 수변 산책로 설치, 탐방로 체력단련장을 설치한다. 해평 금호연지는 25억원을 투입 올해 착수, 2010년까지 가시연꽃 보호시설, 하경테크, 수상정자, 친 환경수로, 상징광장, 수변산책로를 설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