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 취임 3주년 성과
남유진 구미시장 취임 3주년 성과
  • 구미=신영길
  • 승인 2009.06.2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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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1천만평 시대 열고...12만명 고용창출
7월1일 구미호 선장 3돌을 맞는 남유진 시장은 세계적 경제위기와 국내경기불황속에서도 국가5공단, 경제자유구역, 부품소재전용공단 조성 등 시정 전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 시장은 이명박 대통령 구미방문 때 즉석 건의로 이뤄진 9.34㎢의 5공단조성, 내륙 최초로 지정된 경제자유구역 6.24㎢, 국가산업단지 2.46㎢ 등 3년간 모두 18㎢ 산업단지를 추가조성했다.


이에따라 기존 1.2.3.4단지 25㎢ 등을 포함, 구미공단 1천만평 시대를 열어 산업용지난을 해소했다.

이와함께 5조원대의 대형 국책사업 유치, 첨단 IT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유치로 12만명의 고용창출, 13조8천억원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섬유, 가전, IT산업의 구미공단은 과학연구단지 지정 등으로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과 이차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면서 과학기술도시,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남 시장은 3년 임기동안 국내외 기업투자 유치와 국·도비 확보를 위해 미국 등 해외 출장 17회 15만6천206km, 서울 출장 43회 2만4천750km등 지구 4바퀴 반을 도는 강행군을 통해 국외기업 5개사 7천950억원, 국내기업 11개사 4천482억원을 유치하고 3개사 8천억원 추가유치가 예상돼 세일즈 시장이란 별명을 얻었다.

또 평생학습도시 지정, 글로벌교육특구 지정, 1천억원 대 목표의 구미시장학재단 설립, 전국 연극제 개최,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 유치 등 글로벌 인재육성의 기틀을 마련, 명품 문화예술 교육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취임 초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시작하면서 구미가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 선포’해 저탄소 녹색시대를 선도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KTX 구미역 정차, 202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으로 인구 50만 시대에 대비한 도시발전의 틀을 마련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4기 출범 1년은 명품도시 건설의 기초마련, 2년째는 명품도시 가는길 마련, 3년은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려온 시간들이었다”며 돌이키고 “앞으로 1년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시작과 함께 목표로 내 세운 `세계속의 명품도시’가 되도록 변함없이 도약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민선 4기들어 구미시는 2008년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대상 수상 등 모두 61개분야 122개의 수상을 받으며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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