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경북도지부는 21일부터 3일간 울릉도와 독도 현지에서 ‘독도지킴이’ 행사를 갖는다.
올해로 8회째인 행사는 최근 독도 영유권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 및 외교청서 발표 등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침탈에 대한 야욕을 규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16개 지부 관계자들을 비롯 경북도내 보훈단체 회원, 여객선 세월호 민간잠수사, 사진작가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 참가자는 20일 오전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출정식을 가진 뒤 21일 독도 현지에서 일본의 독도 도발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진다.
또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20여명은 독도주권 수호 차원에서 제트보트와 제트스키를 이용해 포항~울릉도~독도 구간 왕복 780㎞를 횡단할 예정이다.
한편, 독도지킴이 행사 주최 측은 독도 현지에 세월호 희생자들의 추모를 위한 분향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올해로 8회째인 행사는 최근 독도 영유권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 및 외교청서 발표 등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침탈에 대한 야욕을 규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16개 지부 관계자들을 비롯 경북도내 보훈단체 회원, 여객선 세월호 민간잠수사, 사진작가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 참가자는 20일 오전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출정식을 가진 뒤 21일 독도 현지에서 일본의 독도 도발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가진다.
또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20여명은 독도주권 수호 차원에서 제트보트와 제트스키를 이용해 포항~울릉도~독도 구간 왕복 780㎞를 횡단할 예정이다.
한편, 독도지킴이 행사 주최 측은 독도 현지에 세월호 희생자들의 추모를 위한 분향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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