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식 (53·사진) 신임 경북아마튜어복싱연맹 회장은 “최근 들어 여성 복싱인구가 늘고 있고 투기 중심의 경기보다 체형 및 체력관리 등 복싱 자체가 가지고 있는 운동효과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생활체육으로서의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안동이 고향인 권 회장은 안동중앙고와 인천체전을 거쳐 안동정보대학을 졸업했다. 경북복싱연맹 심판위원과 부회장을 역임하고 경북롤러연맹 부회장, 안동시 불자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인 출신으로 한국일보 기자로 근무하고 있다.
부인 김연희(49)여사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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