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가 9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임금·단체협약)을 타결하는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했다.
1일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지하철노조 및 도시철도노조 등 양대 노조와 2014년 임단협 합의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006년 이후 9년 연속 무분규로 노·사 임·단협을 타결했다.
이번 주요 합의사항은 공기업 경영개선 권고사항인 과도한 복리후생 축소와 독소조항 폐지에 초점을 뒀다.
세부 내용은 △임금은 정부 임금인상기준을 준수한 1.7% 인상 △특별 단체협상으로 업무상 재해 시 가족 1인 우선 채용조항 삭제 △정부의 경영개선 사항인 청원휴가 축소 등에 합의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1일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지하철노조 및 도시철도노조 등 양대 노조와 2014년 임단협 합의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006년 이후 9년 연속 무분규로 노·사 임·단협을 타결했다.
이번 주요 합의사항은 공기업 경영개선 권고사항인 과도한 복리후생 축소와 독소조항 폐지에 초점을 뒀다.
세부 내용은 △임금은 정부 임금인상기준을 준수한 1.7% 인상 △특별 단체협상으로 업무상 재해 시 가족 1인 우선 채용조항 삭제 △정부의 경영개선 사항인 청원휴가 축소 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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