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목표인 금메달을 달성하기 위해 매일 아침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성실하게 훈련에 참여한 결과였다.
전국 소년 체육대회 80m 육상부분 1위는 서곶초등학교 4학년 신현진 학생이 차지했고 채효진 학생은 신현진 학생과 0.20초 차이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채효진 학생은 작년에 전국 소년 체육대회 대구시 대표 선발전에 나가서 80m 1위를 한 것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의 좋은 결과를 얻었다.
또한 신매초등학교에서는 4명의 육상부 선수들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매일 아침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운동장을 돌며 훈련을 한다.
내년에는 채효진 학생의 금메달 획득을 바라며 채효진 학생에 이어 새로운 꿈나무가 탄생하기를 바란다.
강다운 대구신문 어린이기자(신매초 5학년)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