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발굴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증언수집과 발굴지역 선정, 탐사, 교육 등 준비작업을 해왔으며 매일 70여명의 전문병력을 투입해 유해를 발굴할 계획이다.
군은 또 4월 10일 개토식 행사를 개최하고 발굴된 유해는 분향소에 일시적으로 안치한 뒤 발굴이 마무리되면 영천 호국원에서 영결식을 갖고 영구 안치하기로 했다.
경주 안강, 기계지역은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주요 격전지였다.
증언자 제보 및 문의는 군부대(054-741-01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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