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초, 소체육대회 개최
종목은 달리기, 줄넘기, 청백계주, 학반계주 등을 실시했다.
2교시 동안 실시한 결과, 학생들의 체력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각반별 대항은 서로간의 유대감 형성에 영향을 줬으며, 평소 선생님들과 학생들간의 교류를 긴밀하게 연계시켜 줬다.
작은 소체육대회이지만 짜임새 있고 활기찬 대회였기에 학생들은 한층더 성숙하게 자라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서로 닦은 실력을 견줄 수 있어서 이기고 지는 것에 연연해 하지 않고 모두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지는 순간을 보았다.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치뤄진 체육대회이지만 각자의 기량을 뽐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체육대회였다. 소체육대회를 통해 학교생활에 열정과 활기를 더하고 서로간의 유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보람된 하루를 가지게 됐다.
최예인 대구신문 어린이기자(도림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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