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택 영양군수 취임 3년 성과
권영택 영양군수 취임 3년 성과
  • 영양=윤성균
  • 승인 2009.07.0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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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 홍보 150억 경제효과 유발
민선 4기 3년을 맞는 권영택 영양군수는 지역이 갖고 있는 현실적인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틀을 벗어난 과감한 행정추진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토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권 군수는 사업가 출신답게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사고와 탁월한 추진력을 발휘해 지역 경기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창출해 지역민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다.

매년 지역에서 열리던 영양고추문화축제를 H.O.T페스티발로 명칭을 변경해 장소를 서울광장으로 옮겨 개최해 청정영양고추의 홍보는 물론 150억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했다.

특히 지난 5월 10만이상의 외지관광객이 참여한 산나물축제에는 관광객들에게 관광버스 임차료 지원과 지역상품권을 제공하는 투자로 예년에 비해 3배가 넘는 인파가 붐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고추유통공사를 설립, 청정고추가루가 입맛 까다로운 미국, 일본, 유럽 등지에 수출되는 판매망을 개척했다. 교통망개선을 위해 당초계획에 없었던 동서 6축 고속도로의 신촌나들목 설치와 국도 21호선 확·포장 등을 위해 중앙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가시적 성과를 얻고 있다.

지역 학생들에게 교육 열기를 불어넣기 위해 군인재육성장학회를 설립해 교육환경개선과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U-Health사업추진을 통해 대도시 병원과 원격진료시스템을 구축 의료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한 국민임대주택건설이 확정됨에따라 조만간 군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제공 인구증가에 획기적인 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권 군수는 취임초 에너지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해 세계적인 풍력기술을 보유한 스페인의 악시오나사를 직접방문 맹동산에 국내 최대의 풍력발전단지를 현재 조성 중에있어 영양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시키는 등 최고의 성과라는 평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녹색성장에 발맞추어 산촌생태민속타운, 영양 休-타운건설, 음식디미방 관광자원화, 일월산 산나물 테마파크조성과 자연에너지고을 조성사업이 정부차원의 국책사업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 군수는 “전국 최고의 청정자원을 보유한 우리군을 도시민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휴양중심지로 변모시키기 위해 전 공직자와 힘을 한데모아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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