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 지역 최초 심혈관센터 개소
구미차병원 지역 최초 심혈관센터 개소
  • 구미=신영길
  • 승인 2009.07.0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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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이 지역 최초로 심혈관센터를 개소, 심장질환 진료를 시작했다.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은 30억원을 투입해 최첨단 3차원 디지털영상 혈관조영촬영 장비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혈관조영촬영 장치는 두부, 흉부, 복부, 사지 혈관 등 인체 내 모든 혈관의 이상유무를 조영 진단하는 혈관치료시술 초정밀최첨단 기기로 정확한 심혈관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심장혈관에 대한 풍선 성형술, 약물방출 스텐트를 포함한 스텐트 삽입시술 등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환자들이 대구 등 대도시에 가지 않고도 시술받게 됐다.

주수호 병원장은 “모든 기능이 자동화된 첨단의 장비와 전문 의료진의 확보로 향후 위급한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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