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4년 만에 정규 앨범 선보인다
화요비, 4년 만에 정규 앨범 선보인다
  • 승인 2014.06.1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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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힙합 뮤지션과 협연 싱글 공개 예정
알앤비(R&B) 가수 화요비(본명 박레아·32)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4년여 만에 선보일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호기심스튜디오레이블은 18일 “화요비가 음악적 성취를 위해 기획사를 옮긴 뒤 올가을 발매를 목표로 정규 앨범 작업을 시작했다”며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7월 실력파 힙합 뮤지션과 협업한 싱글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요비는 그간 미니앨범과 싱글을 선보였지만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건 2010년 5월 선보인 7집 ‘화요비’ 이후 4년여 만이다. 앨범에는 알앤비와 팝을 기반으로 대중의 기대에 들어맞는 음악을 담을 것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소속사는 “화요비만이 소화할 수 있는 가장 화요비다운 음악을 준비 중”이라며 “팬들을 위해 방송,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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