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 17개 상임위원장 내정이 사실상 완료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야당 몫 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모두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법제사법위원장에 이상민 의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설훈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우남 의원, 산업통산자원위원장 김동철 의원, 보건복지위원장 김춘진 의원, 환경노동위원장 김영주 의원, 국토교통위원장 박기춘 의원, 여성가족위원장에 유승희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새정치연합은 또 각 상임위에서 야당 실무를 책임질 상임위 간사단도 이날 의총에서 결정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달 29일 여당 몫 9개 상임위원장을 내정해 놓은 상태다.
여야가 내정한 상임위원장은 국회 현재 논의 중인 정보위 일반상임위 전환 등 원구성에 대한 여야 합의가 끝나면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새정치민주연합은 야당 몫 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모두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법제사법위원장에 이상민 의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설훈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우남 의원, 산업통산자원위원장 김동철 의원, 보건복지위원장 김춘진 의원, 환경노동위원장 김영주 의원, 국토교통위원장 박기춘 의원, 여성가족위원장에 유승희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새정치연합은 또 각 상임위에서 야당 실무를 책임질 상임위 간사단도 이날 의총에서 결정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달 29일 여당 몫 9개 상임위원장을 내정해 놓은 상태다.
여야가 내정한 상임위원장은 국회 현재 논의 중인 정보위 일반상임위 전환 등 원구성에 대한 여야 합의가 끝나면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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