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성캠프 통해 우정과 협동심 쌓았죠

신매초, 14개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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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매초등학교는 지난 12일 ‘창의 인성 캠프’를 가졌다.

5학년 학생 143명과 선생님 7분 그리고 학부모 도우미 14분이 이 캠프에 참가했다.

이 캠프는 14개 부스의 창의, 인성을 기르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었다.

마인드 맵, 다르게 생각해요, 끝말잇기, 스피드 퀴즈, Kim’s game, 계산식 만들기, 속담 맞추기 등의 창의성을 키우는 활동과 긴 줄넘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사방치기, 과녁 맞추기, 컵 높이 쌓기, 볼링 게임 등의 인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운동장과 교실에서 했다.

1교시부터 4교시까지는 활동을 하고 5교시와 6교시에는 소감록 작성과 느낀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후 이유나 학생은 “친구의 새로운 점을 알 수 있게 된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지나영 학생은 “나 혼자 활동하는 것보다 친구들과 함께 협동해 활동하는 것이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소감록을 작성하고 발표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고, 이번 창의 인성캠프를 통해 친구들 간의 우정과 협동심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강다운 대구신문 어린이기자(신매초등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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