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언 군위군수 민선 4기 3주년 성과
박영언 군위군수 민선 4기 3주년 성과
  • 군위=김병태
  • 승인 2009.07.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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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터널 4차선 기공...군민 숙원 해결
군위군은 민선2기 박영언 군수 취임 이후 지난 11년 동안 지역균형개발 및 사회복지, 문화예술공간 확충 등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대단위 사업들을 유치,경북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해 새로운 중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1998년 650억원에 불과하던 예산이 올해에는 1천800억원으로 3배정도 늘어났으며, 연간예산의 28%에 달하던 174억원의 부채가 현재는 20억원이 남았다.


채권은 18억원에서 현재는 110억원으로 늘어나 부채보다 채권이 훨씬 많은 건전재정을 운영해 오며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자치단체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박 군수의 민선2기 공약이자 군위군민의 최대 숙원이던 대구~군위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팔공산 터널 4차선 확포장 공사가(사업량 14.2km / 터널 7.3km) 지난해 5월 기공식을 가짐으로써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 모두가 불가능 하다고 여겼던 일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팔공산 터널은 대구시가 계획 중인 북대구~칠곡 동명간 도로와 직통으로 연결되고 또 영천~상주간 민자 고속도로와도 부계에서 연결되기 때문에 구미·칠곡·대구·경산·영천·군위가 하나가 되는 도시벨트를 형성해 팔공산을 중심으로 인구 500만의 국제 경쟁력을 갖춘 통합도시·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로 발돋움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박 군수는 군위댐과 연계해 군 중심을 흐르는 맑고 깨끗한 위천·남천 300백리 친수레저루트 조성사업을 위해 자연친화적인 위천테마탐방로 사업을 펼쳐, 군민들은 물론 도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도에서 추진중인 낙동강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해마다 군 전체 예산 25%를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에 투입,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사기진작에도 앞장서 왔다. 지난 5년간 2천400억원의 예산을 농정분야에 투자 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어 가고 있다.

더불어 잘사는 복지군위 실현을 위해 1마을 1경로당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182개 마을 중 175개 마을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마을주민들 부담없이 전액 군비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건립했다.

취임 초기부터 인재육성이 군위군의 백년대계를 책임지는 가장 중차대한 과제라 여기고 지역인재육성에 매진해 왔는데 현재까지 124억원의 교육발전 기금을 조성하여 각종 장학사업과 학교지원사업에 활용하는 등 지역교육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눈부신 지역발전은 각종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데 최근 (사)국가경쟁력 연구위원회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난 10년간의 성장발전도 평가에서 군위군은 평균 24% 성장률을 기록, 전국 평균 14.4%,보다 훨씬 웃도는 성장률을 기록 도내 3위, 전국 군부 19위를 차지했다.

박 군수는 “지난 11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남은기간동안 지역 특성과 풍부한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군위발전을 더욱 가속화 시켜 희망찬 미래를 여는 살기 좋은 군위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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