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김영기 총재 취임
프로농구 KBL 김영기(78·사진) 총재가 1일 서울 KBL 센터에서 취임식을 하고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 5월 김인규 KBS 전 사장과 경선 끝에 제8대 총재로 선출된 김영기 총재는 배재고와 고려대를 나왔으며 1956년 멜버른 올림픽과 1964년 도쿄 올림픽 등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경기인 출신이다.
10년 만에 다시 KBL을 맡아 프로농구를 이끌게 된 김 총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우리 프로농구는 다시 한 번 팬들에게 열정 어린 사랑을 받는 종목으로 도약하느냐 아니면 침체를 거듭하느냐 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최고 인기 스포츠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한 혼신의 뜀박질에 제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지난 5월 김인규 KBS 전 사장과 경선 끝에 제8대 총재로 선출된 김영기 총재는 배재고와 고려대를 나왔으며 1956년 멜버른 올림픽과 1964년 도쿄 올림픽 등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경기인 출신이다.
10년 만에 다시 KBL을 맡아 프로농구를 이끌게 된 김 총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우리 프로농구는 다시 한 번 팬들에게 열정 어린 사랑을 받는 종목으로 도약하느냐 아니면 침체를 거듭하느냐 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최고 인기 스포츠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한 혼신의 뜀박질에 제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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