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경제교류 협력 확대 계기 되길”
“동북아 경제교류 협력 확대 계기 되길”
  • 강성규
  • 승인 2014.07.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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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시진핑 방한 환영
여야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환영하며 이번 한중정상회담이 동북아 평화체계 구축과 양국 경제교류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3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지금 북한이 연일 도발성 미사일 발사를 하고 있다. 일본도 잘못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은가”라며 “동북아 정세가 불안한 긴박한 시기에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대한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 박광온 원내대변인은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의 재개에 진전을 이루고, 특히 시 주석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구체적으로 천명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이와 함께 일본의 군사대국화가 동아시아의 안정을 해친다는 공통의 인식을 바탕으로 다자간 안보협력 구축에 대한 전향적인 합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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