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일자리창출단과 경주시 경제진흥과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등이 주관하는 ‘2014 경북 일자리한마당’이 오는 1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성, 특성화고 등 다양한 계층의 취업정보의 장과 청년층 취업난·구인난 완화, 우수기업 및 사회적기업 제품홍보 등 일자리 창출과 정보제공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채용관(40여개), 사회적기업관, 부대행사관 등(40여개)으로 총 80여개 부스를 통해 구인·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며, 2천여명의 구인·구직자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일자리한마당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강소·중견기업이 많이 참여하도록 권고하고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착한 중소기업을 발굴·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김종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