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부문 최고 입증
한국명가명품연구소와 컨슈머포스트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마늘부문, 한우부문, 사과부문, 가공식품부문 등 총40개 부문에 대해 대한민국명가명품 대상을 선정했다.
전국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실시하고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의성마늘은 마늘부문 대상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농산물임을 입증했다.
앞서 의성마늘은 2005년 지리적표시등록 이후 2012년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했다.
군은 흑마늘·깐마늘·다진마늘·마늘고추장 등 다양한 제품개발과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의성마늘의 품질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명품의성마늘의 명성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품질과 브랜드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한국마늘의 대표브랜드 자리를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