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소식
2008년 펴낸 시인의 마지막 시집 ‘덧칠’ 이후 창작한 68편의 시와 16편의 동시를 실은 유고집이다. 문학평론가 문무학 씨는 “김몽선은 우리의 고유한 문학 형식 시조를 쓰기 위해 이 땅에 왔고, 시조는 김몽선을 위해 만들어진 문학 형식 같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며 김몽선은 정격 고수론자였으며 우리 민족문학 형식 시조의 원형을 지키려고 애썼다고 그를 기억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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