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연꽃단지에 쉼터, 산책로, 징검다리, 야간조명 등을 설치하고 매주 금요일 오후 `꽃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첨성대와 계림이 있는 동부사적지의 야생화 단지 2만7천㎡에도 원추리를 비롯해 솔나물, 접시꽃 등이 장관을 연출하면서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연꽃 및 야생화단지 외에도 동부사적지 일대 16만㎡에 유채꽃 및 황화코스단지를 조성, 경주의 사적지는 봄부터 가을까지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외래 관광객들에게 경주시의 슬로건인 `뷰티풀경주’(BeautifulGyeongju!)의 이미지를 더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