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제헌절에 ‘열린 국회’ 선포
정의화 의장, 제헌절에 ‘열린 국회’ 선포
  • 승인 2014.07.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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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국회의장,유관순열사생가방문
정의화 국회의장이 12일 충남 천안시 유관순 열사 생가를 방문, 새누리당 황인자,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박완주 의원들과 함께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화 국회의장은 제66주년 제헌절인 오는 17일 국회 방문객들의 의사당 앞쪽 1층 출입을 허용하고, 주말에 국회 잔디마당을 개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열린국회 선포식’을 갖는다고 국회사무처가 13일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의사당 앞쪽 1층 출입구를 일반 방문객들에게 허용한 것은 1975년 여의도 국회의사당 건립 이후 40년 만에 처음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국회 방문객들에게는 의사당 뒤쪽 문을 통한 출입만 허용돼왔다.

국회는 17일 오전 10시 의사당 중앙홀에서 5부 요인과 국회의원, 제헌의원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주년 제헌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오후에는 국회 잔디마당에서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해비타트와 함께하는 ‘나눔 장터’가 열린다.

또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의 축하비행, 국방부 의장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오후 8시부터는 KBS 열린음악회 녹화방송이 진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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