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제주국제합창제'는 인도네시아 인피니토싱어즈(Infinito Singers), 말레이시아 디스람빅 싱어즈(Dithyrambic Singers), 호주 보칼 폴드 포(Vocal Folds 4), 독일 보칼덴테(vocaldente) 등 국내·외 총 60팀, 2천500여명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다.
대구시립합창단은 16일 해변야외공연장, 17일 천지연야외공연장 등에서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루치아, 구노의 파우스트 등 유명오페라의 아리아, 중창, 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가 박영호가 지휘하고 홍선영, 박창주(대구시립합창단 상임반주자)가 반주를 맡는다.
대구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대구시립합창단의 제주국제합창제 초청연주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화합과 평화와 희망의 합창을 들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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