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7일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말레이시아 여객기 MH-17기의 추락 사건과 관련, 말레이시아 나집 라작 총리와 최다 희생자를 낸 네덜란드의 마크 루터 총리에게 위로전을 19일 보냈다고 20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나집 총리에게 보낸 위로전에서 “금번 사고로 많은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한 깊은 슬픔을 표하고, 말레이시아 총리와 국민에 대한 위로와 함께 희생자와 그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또한, 말레이시아 국민들이 충격과 슬픔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네덜란드 루터 총리에게도 “금번 사고로 많은 네덜란드인이 희생된 데 대한 슬픔을 표하고, 네덜란드 총리와 국민 및 유가족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네덜란드 국민들이 충격과 슬픔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장원규기자
박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나집 총리에게 보낸 위로전에서 “금번 사고로 많은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한 깊은 슬픔을 표하고, 말레이시아 총리와 국민에 대한 위로와 함께 희생자와 그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또한, 말레이시아 국민들이 충격과 슬픔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네덜란드 루터 총리에게도 “금번 사고로 많은 네덜란드인이 희생된 데 대한 슬픔을 표하고, 네덜란드 총리와 국민 및 유가족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네덜란드 국민들이 충격과 슬픔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장원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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