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출은 대구를 비롯해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마산 등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지자체의 시내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CNG 버스 신차구입시 정부보조금을 제외한 차량가격의 80%까지 대출해 준다.
500억원 한도로 운용되며 거치기간 없이 최장 5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금리는 영업점장 전결로 최대 2.7%포인트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노후버스를 CNG버스로 교체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도시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시내버스 업체의 자금조달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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