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원장 전종수)은 최근 농업정착과 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귀농에 앞서 농업현장 체험과 기본적인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귀촌 정착을 돕기 위해 8월 중순부터 귀농귀촌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대상 인원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귀농희망자 총 160명. 40명씩 4기수로 운영되며 전화면접을 통해 적격자를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교육신청은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 홈페이(www.nhofa.com)로 하거나 전화(054-751-4100)로도 가능하다.

교육은 8.18~19일, 9.16~17일, 9.23~24일, 10.27~28일 등 1박2일 과정으로, 매 회당 16시간씩 총 4회 실시하며, 교육비는 정부지원 80%, 자부담 20%(3만원)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귀농·귀촌 성공사례 ▲귀농정보 ▲기초영농기술교육 ▲성공 귀농인 농장 견학 ▲농촌관광사업 우수마을 견학 등 기본적인 영농기술교육과 함께 현장체험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 교무팀(담당 이영환 교수 / 전화 054-751-4100)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