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 개목나루 황포돛배 떴다
안동호 개목나루 황포돛배 떴다
  • 지현기
  • 승인 2014.08.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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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중 운항 시작
0806안동호개목나루에황포돛배출항을앞두고
안동댐 야외민속촌 앞 안동호 개목나루에 정박된 황포돛배.
안동시가 개목나루(견항진) 복원사업 일환으로 예스러운 풍취를 자랑하는 전통방식의 황포돛배를 제작, 출항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안동댐 야외민속촌 앞 안동호 개목나루에 정박된 황포돛배는 길이 10.56m, 폭 2.78m, 깊이 0.75m, 3.59t급 디젤엔진 ‘월영누리호’로 개목나루~안동호 보조댐까지 이달 중 운항에 들어갈 계획이다.

안동시가 조선 선조 때 편찬한 영가지 기록을 근거로 제작한 황포돛배는 황색 천으로 된 돛을 달고 있어 주변 정취와 잘 어우러져 앞으로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장영식 안동시 인프라개발담당은 “개목나루와 황포돛배 복원을 계기로 앞으로 주변시설과 연계한 관광·전통문화 체험시설을 더 많이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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