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전국 건축허가 면적 11.6% 증가
상반기 전국 건축허가 면적 11.6% 증가
  • 김주오
  • 승인 2014.08.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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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년동기 대비 6천366만6천㎡↑
동수 5.9%↑…11만6천814동 조사
국토교통부가 올해 상반기 건축 허가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6천366만6천㎡, 동수는 5.9% 증가한 11만6천814동으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2012년 상반기에 비해 건축 허가면적은 5.2%(317만1천㎡), 동수는 4.5%(5천560동) 감소했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2천524만3천㎡(196만5천㎡, 8.4%↑), 지방 3천842만3천㎡(467만5천㎡, 13.9%↑)로 나타났다.

착공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5천186만1천㎡, 동수는 6.0% 증가한 9만7천637동으로 조사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천860만8천㎡(158만9천㎡, 7.9%↓), 지방 3천325만2천㎡(375만2천㎡, 12.7%↑)로 나타났다.

또 준공면적은 1.1% 증가한 6천44만3천㎡, 동수는 6.9% 증가한 8만7천931동으로 조사됐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2천536만㎡(136만2천㎡, 5.1%↓), 지방 3천508만3천㎡(202만2천㎡ , 6.1%↑)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건축물 용도별 허가, 착공 및 준공 면적은 건축허가 면적은 주거용 2천561만6천㎡, 상업용 1천726만4천㎡, 공업용은 795만5천㎡로서 각각 24.3%, 8.4%, 5.2% 증가한 반면, 문교사회용은 381만6천㎡로서 23.8% 감소했다.

착공 면적은 주거용 2천78만3천㎡, 상업용 1천349만5천㎡, 공업용은 720만5천㎡로서 각각 9.8%, 11.4%, 1.8% 증가한 반면 문교사회용은 284만4천㎡로서 21.7% 감소했다.

준공 면적은 주거용 2천177만7천㎡, 상업용 1천289만8천㎡, 문교사회용은 637만4천㎡로서 각각 8.5%, 5.9%, 0.1% 증가한 반면 공업용은 1천132만4천㎡로서 13.4% 감소했다.

상반기 주요특징은 첫째로는 전년 동기 대비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24.3%), 착공(9.8%) 및 준공(8.5%) 면적이 모두 증가했으며 특히 건축허가의 경우 수도권(23.6%), 지방(24.7%) 모두 증가, 아파트(수도권 27.7%, 지방 45.5%)의 증가율이 높았다.

둘째는 전년 동기 대비 상업용 건축물의 허가(8.4%), 착공(11.4%) 및 준공(5.9%) 면적이 모두 증가했으며 건축허가의 경우 수도권(1.6%), 지방(14.7%) 모두 증가했으나 업무시설(수도권 -9.5%, 지방 -18.6%)은 모두 감소했다.

셋째는 전년 동기 대비 오피스텔의 허가(-7.8%) 면적은 감소한 반면 착공(25.7) 및 준공(38.8%) 면적은 모두 증가했고 허가면적의 경우 수도권(36.5%)은 증가한 반면, 지방(-39.1%)은 감소, 부산시의 감소(동수 -36.0%, 면적 -49.1%)가 두드러졌다.

규모별 변동 현황 및 멸실 현황은 규모별 건축허가는 연면적 100㎡ 미만 건축물이 전체의 45.2%인 5만2천854동, 100∼200㎡ 건축물이 2만1천722동(18.6%), 300∼500㎡ 건축물이 1만6천196동(13.9%)이고 착공은 100㎡ 미만 건축물이 4만3천896동으로 전체의 45.0%, 100∼200㎡ 건축물이 1만7천292동(17.7%), 300∼500㎡ 건축물이 1만4천562동(14.9%)이다.

또 준공은 100㎡ 미만 건축물이 3만4천185동으로 전체의 38.9%, 100∼200㎡ 건축물이 1만6천306동(18.5%), 300∼500㎡ 건축물이 1만3천576동(15.4%)이다.

소유주체별 건축허가 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46.5%인 2천961만3천㎡, 개인 2천139만9천㎡(33.6%), 국·공유 247만4천㎡(3.9%)이며 착공 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50.9%인 2천637만7천㎡, 개인 1천786만9천㎡(34.5%), 국·공유 280만9천㎡(5.4%)이다.

준공 면적은 법인이 전체의 54.0%인 3천265만2천㎡, 개인 1천653만5천㎡(27.4%), 국·공유 560만4천㎡(9.3%)이다.

용도별 건축물 멸실은 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문교사회용이 각각 279만5천㎡(2만2천419동), 157만8천㎡(5천134동), 52만3천㎡(686동), 26만㎡(315동)가 멸실됐다.

주거용은 단독주택이 전체의 61.8%인 172만7천㎡(1만9천536동), 다가구주택 40만9천㎡(1천927동), 아파트 35만4천㎡(122동)이며 상업용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전체의 37.5%인 59만2천㎡(2천295동), 제1종근린생활시설이 56만5천㎡(2천198동), 업무시설 8만5천㎡(55동)으로 나타났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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