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기업 고충 ‘해결사’ 역할
영천시, 기업 고충 ‘해결사’ 역할
  • 서영진
  • 승인 2014.08.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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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물류수송 위해
입주업체 출입구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영천시는 최근 관내 입주 기업의 원활한 물류수송 지원을 위해 출입구 앞 중앙선 절선, 정지선 도색, 점멸·경보등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공사를 실시해 기업의 교통관련 고충민원을 해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대형 납품차량 등의 출입이 잦은 기업의 특성상 정문 앞에 위치한 교통안전시설물로 인해 사실상 우회전으로만 차량 진출입이 가능해 많은 불편을 야기해 왔다.

이에 시는 교통심의위원회를 통해 영천일반산업단지 현대글로벌㈜, 채신2공단 ㈜금창, 고경면 개별입주공단 ㈜경신철강, 북안면 개별입주공단 승원친환경기술㈜, 경북권자원순환센터 등 주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공사를 시행 후 기업 진출·입 차량의 통행을 보다 원활히 했다.

공단관계자 및 기업대표자로부터 ‘기업인을 왕으로 모시는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업의 사소한 교통관련 고충민원 등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관내 입주 기업의 경영활동에 기여하고 영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더욱 부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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