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페스티벌 느낌 담아”
‘버스커버스커’의 보컬 장범준이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장범준은 12일 ‘버스커버스커’ 공식 팬카페에 게재한 글에서 19일 0시 1집 앨범 발표를 알리며 “록페스티벌을 상상하면서 만든 앨범이다. 편곡이 끝나고 녹음에 들어가고 믹싱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스터링이 끝났다. 이제 곧 있으면 뮤직비디오부터 앨범 디자인까지 마무리다”라고 밝혔다.
그는 “앨범은 군대 가기 전 친구들의 노래를 녹음해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리려던 작은 계획에서 시작됐다”면서 “그런데 (2013년) 12월초 아이를 갖고 다음해 4월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을 약속하면서 군대를 예정대로 갈 수 없게 됐다. 그래서 앨범을 만드는 계획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장범준은 과거 여러 록페스티벌에서 좋아하는 밴드의 음악을 들었던 순간을 떠올리며 “제가 가진 색깔로 조금이나마 제가 동경했던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할 수 있다면 좋겠다. 남은 여름의 막바지에 이 노래들과 바다, 낙엽 사이에 있는 기분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반 관계자는 “장범준이 ‘버스커버스커’로 슈퍼스타3에 참여하기 전 천안에서 거리공연하던 시절 커뮤니티에서 함께 활동하던 멤버들이 작사·작곡으로 참여해 버스킹 초창기의 감성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앨범에는 8곡 안팎이 수록될 예정이다. 팻뮤직이 프로듀서를, 룸펜스가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았다.
연합뉴스
장범준은 12일 ‘버스커버스커’ 공식 팬카페에 게재한 글에서 19일 0시 1집 앨범 발표를 알리며 “록페스티벌을 상상하면서 만든 앨범이다. 편곡이 끝나고 녹음에 들어가고 믹싱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스터링이 끝났다. 이제 곧 있으면 뮤직비디오부터 앨범 디자인까지 마무리다”라고 밝혔다.
그는 “앨범은 군대 가기 전 친구들의 노래를 녹음해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리려던 작은 계획에서 시작됐다”면서 “그런데 (2013년) 12월초 아이를 갖고 다음해 4월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을 약속하면서 군대를 예정대로 갈 수 없게 됐다. 그래서 앨범을 만드는 계획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장범준은 과거 여러 록페스티벌에서 좋아하는 밴드의 음악을 들었던 순간을 떠올리며 “제가 가진 색깔로 조금이나마 제가 동경했던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할 수 있다면 좋겠다. 남은 여름의 막바지에 이 노래들과 바다, 낙엽 사이에 있는 기분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반 관계자는 “장범준이 ‘버스커버스커’로 슈퍼스타3에 참여하기 전 천안에서 거리공연하던 시절 커뮤니티에서 함께 활동하던 멤버들이 작사·작곡으로 참여해 버스킹 초창기의 감성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앨범에는 8곡 안팎이 수록될 예정이다. 팻뮤직이 프로듀서를, 룸펜스가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았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