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고로.소결공장 직원 대상 VOC 청취
포철, 고로.소결공장 직원 대상 VOC 청취
  • 포항=이시형
  • 승인 2009.01.1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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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원료공장은 최근 조업안정과 원료품질 혁신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후 공정인 고로공장과 소결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VOC를 청취했다.

전종학 공장장을 비롯한 조업관리주임, 공장협의회 대표 등 고객만족팀을 구성해 1고로에서 주물선고로까지의 고로공장, 1소결~4소결까지의 소결공장에 대해 모두 7차례 회합을 가졌다.

이러한 후 공정에 대한 VOC는 2004년 이후 연원료 가격 폭등에 따라 원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용선원가 중 연원료비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제선부문에 저가 연원료 추가 사용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

또 중장기 최적 생산체계 구축시 설비 효율 극대화를 위한 고출선비 조업 기술과 연원료 가격 상승에 따른 저원가 조업체제 구축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전종학 원료공장장은 “이런 활동을 통해 고객을 감동시키는 수준까지 원료품질을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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